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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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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나와 상관없이 지나갔지만 월급쟁이 하던 2004년 어느날 쓰러진 집안을 일으켜 세울만한 일이 한국에선 찾기가 힘들었다. 장사할 돈도 없었고 급여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암튼.... 눈앞에 보여지는 것도 없고 내일의 희망도 보이질 않았다.
하지만 난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대로 눈길을 우주로 돌려도 우주로 갈 수는 없었다. 난 우주선이 없고 그저 잠잘 때나 꿈나라로는 종종 갈 수 있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새도 바가지 안에 담긴 게 없어 나랑은 상관 없었고 한국에서 날고 기고 지랄을 해봐도 내 능력으론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방 구석에 낡은 지구본을 돌리면서 마음을 먹었다. 지구 안에서 생각해보자 그리고 떠나보자.
앞으로 이어질 저만의 인간극장에 지극히 제 입장에서 제 상황에서 사실에 기초하여 쓰는 글이니 부족하고 이기적이라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리는 미국 이민 이야기가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해외 창업을 앞두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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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5

은빛가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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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글이에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요.

글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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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과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요! 더 많은 경험담 공유해주세요.

인스타맛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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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겠어요.

프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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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을 돌리며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져요. 응원합니다!

스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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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에 대한 팁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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